심바이오시스 비트코인 브리지 취약점으로 명목가치 약 461억달러(약 61조9000억원)에 해당하는 합성 비트코인(syBTC)이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이 가운데 약 33만6000달러(약 4억5000만원)를 현금화했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블록에이드를 인용해 공격자가 새로 만든 외부 소유 계정에 약 2^62개의 syBTC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syBTC의 소수점 자릿수 8개를 적용한 명목 가치가 약 461억달러로 계산됐으며, 공격자는 이더리움의 유니스왑 V4에서 WBTC 약 4.39개를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바이오시스는 X 계정에서 9월 11일 오후 1시 28분쯤(한국시간) 공격을 인지한 뒤 BTC 라우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른 라우팅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팀은 약 15 BTC를 회수해 통제권을 가진 다중서명 지갑에 보관하고 공격자에게 회수 자금의 20%를 화이트햇 포상금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