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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재기 가속…스트래티지, 1조 9천억 원 규모 주식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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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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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약 14억 달러 규모의 우선주 공모를 통해 추가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맞물려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사재기 가속…스트래티지, 1조 9천억 원 규모 주식 공모 / TokenPost AI

비트코인 사재기 가속…스트래티지, 1조 9천억 원 규모 주식 공모 / TokenPost AI

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14억 달러(약 1조 9,460억 원) 규모의 주식 공모에 나섰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6월 6일 공시를 통해, 연 10.00% 배당률의 시리즈 A 영구 우선주 1,176만 4,700주를 주당 85달러(약 11만 8,150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는 총 9억 7,970만 달러(약 1조 3,626억 원)의 순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언더라이팅 수수료 및 발행 관련 기타 비용을 차감한 금액이다.

스트래티지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을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에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이후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펼쳐온 이 회사는 이미 나스닥 상장사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하락기에도 비트코인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전문가들은 스트래티지의 이번 결정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기조와 맞물리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기관 중심의 비트코인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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