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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IPO 흥행…암호화폐 기업 상장 러시 '크립토 IPO 시즌'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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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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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의 나스닥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290% 급등하며 암호화폐 기업들의 IPO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전통 금융 시장 내 디지털 자산 기반 기업들의 존재감 강화로 해석된다.

 서클 IPO 흥행…암호화폐 기업 상장 러시 '크립토 IPO 시즌' 본격화 / TokenPost AI

서클 IPO 흥행…암호화폐 기업 상장 러시 '크립토 IPO 시즌' 본격화 / TokenPost AI

2025년 들어 암호화폐 기업들의 IPO(기업공개)가 잇따르며 시장의 시선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세계적인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의 상장이 있었다. 서클은 6월 5일 나스닥에 상장된 후, 주가는 공모가 대비 약 290%까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강하게 끌어냈다. 단순한 관심 그치지 않고, 자금이 실제로 쏟아져 들어온 것이다.

서클의 IPO 성공은 암호화폐 기반 기업들이 전통 자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암호화폐 거래소 이토로(eToro)와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역시 5월 나스닥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분위기를 달궜고, GEMINI와 불리쉬(Bullish) 또한 신규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크립토 IPO 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모든 암호화폐 기업의 IPO가 서클처럼 폭발적인 수익률을 보장하진 않겠지만, 이들 기업이 상장하며 보여주는 ‘존재감’ 자체가 업계에 있어 중요하다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 암호화폐 기반 기업들이 점점 확장세를 보이는 현상은 단순한 개별 이벤트가 아니라, 산업 성숙의 표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점에서, 암호화폐 기업들의 상장은 투자자층 저변 확대는 물론, 규제 명확화와 업계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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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6.14 10:23: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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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6.14 10:11:2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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