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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2주 내 신고점 경신 확률 70%…“다음 상승장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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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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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향후 2주 내 신고점 경신 확률을 70%로 전망하며, 강세장을 예고했다. ETF 자금 유입과 기술적 신호가 상승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2주 내 신고점 경신 확률 70%…“다음 상승장은 시간문제”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2주 내 신고점 경신 확률 70%…“다음 상승장은 시간문제”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향해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향후 2주 이내에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할 확률이 70%에 달한다고 전망하며, 긍정적인 기술 지표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전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과열도, 과매도도 아닌 안정적인 균형 상태에 가까워 강세 전환을 위한 조건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기 보유자 기준 155일과 365일의 MVRV Z-스코어가 모두 ‘제로’에 근접해있는데,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과대평가되거나 저평가되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인 실현가격(SRH Realized Price)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 이는 오히려 다음 단계의 돌파를 위한 ‘횡보 조정기’에 진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애들러 주니어는 이와 관련해 “Uptober가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하며 계절적 상승 추세의 유입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기관 투자자 중심의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과 선물 시장에서의 강세 프리미엄도 이 같은 분석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선물 시장에서는 장기 만기 상품으로 갈수록 강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향후 BTC 가격 상승을 가정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는 내재적 수요와 매수 심리의 회복을 반영하는 신호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11만 3,000달러(약 1억 5,707만 원)에서 11만 4,000달러(약 1억 5,846만 원) 수준에 존재하는 유동성 클러스터에 도달할 경우, 단기적으로 되돌림 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 지점은 과거 포지션 청산이 집중됐던 구간으로, 매수 관망세와 단기 이익 실현 매물이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비트코인은 향후 1~2주간 기술적 조정을 거치며 매수세를 다진 뒤, 강한 돌파를 시도할 수 있는 전환점에 서 있다. 애들러 주니어를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다음 신고점은 시간 문제”라며, 이번 상승장이 본격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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