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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11조 토큰 빠져나갔지만 하락세 지속…수요 절벽에 '제로 추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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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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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가 대규모 출금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요 부진과 투자 심리 위축이 장기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시바이누(SHIB), 11조 토큰 빠져나갔지만 하락세 지속…수요 절벽에 '제로 추가' 위기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 11조 토큰 빠져나갔지만 하락세 지속…수요 절벽에 '제로 추가' 위기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가 다시금 하락 압력에 시달리며 투자 심리를 걷잡을 수 없이 잃고 있다. 최근 659억 SHIB가 소각 또는 인출되는 등 공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10월 30일 하루 동안 11조 7,000억 SHIB 이상이 거래소에서 출금됐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출금은 장기 보유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현재 SHIB의 거래량 급감과 투자자 감소 추이를 보면 이는 보유가 아닌 ‘이탈’의 징조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단순히 관심을 접고 시장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가격 흐름 역시 부진하다. SHIB는 여전히 장기 하락 채널에 갇혀 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 위로 돌파할 기미가 없다. 현재 SHIB는 약 0.0000101달러(약 0.00101원) 선에 머물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인 RSI는 40 수준에서 고착돼 약세 에너지가 뚜렷하다. 만약 0.0000095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SHIB는 0.000008달러(약 0.0008원) 선까지 추가로 하락하면서 ‘제로 추가’라는 불명예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SHIB의 가치 회복 여부는 결국 ‘수요 회복’에 달려 있다. 아무리 많은 토큰이 소각된다 해도, 시장 관심과 유입 자금이 동반되지 않으면 상승은 요원하다. 최근 SHIB 프로젝트 팀의 존재감이 줄어든 점도 투자자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SHIB는 한때 강력한 커뮤니티 드라이브로 가격을 끌어올린 대표적인 밈코인이지만, 현재는 그 열기를 되살릴 동력이 급격히 사라진 상태다. 시장은 명확한 메시지를 쏘고 있다. ‘제로 하나 더 추가된’ SHIB를 지금 구입할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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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다사랑

2025.10.31 07:35:28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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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10.31 06:06:5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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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10.31 00:20:0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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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10.30 21:59:3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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