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이 단기 순유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거래소 중심으로 자금 이동이 엇갈리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약 244만7717 BTC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은 약 2689 BTC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1만7650 BTC 순유출이 나타났다. 또한 한 달 기준으로는 3만5659 BTC 순유출이 기록되며 중기적으로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로는 85만5077 BTC를 보유하며 주요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은 잔고를 기록했다. 일간 기준 539.86 BTC 순유입, 주간 기준 7377.93 BTC 순유출이 집계됐다.
바이낸스는 61만1521 BTC를 보유 중이다. 일간 기준 357.91 BTC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2382.36 BTC 순유출이 나타났다.
비트파이넥스는 40만4904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간 기준 397.33 BTC 순유출, 주간 기준 427.19 BTC 순유입을 기록했다.
일간 최대 순유입 ▲코인베이스 프로(540 BTC) ▲바이낸스(358 BTC) ▲비트플라이어(41 BTC)
일간 최대 순유출 ▲크라켄(–2522 BTC) ▲오케이엑스(–700 BTC) ▲비트파이넥스(–397 BTC)
바이낸스 BTCUSDT 거래량은 아시아 시간대 1억1179만 달러, 유럽 시간대 1억9654만 달러, 미국 시간대 4억9136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일(아시아 1억3882만 달러, 유럽 3억4452만 달러, 미국 1억1092만 달러)과 비교하면 아시아 시간대는 약 19% 감소했으며, 유럽 시간대 거래량은 약 43% 감소했다. 반면 미국 시간대는 약 3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흐름을 보면 아시아·유럽 시간대 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미국 시간대 거래량이 급증하며 거래 중심이 미국 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