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자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축구 구단들이 2025-2026 시즌 유럽 주요 리그를 휩쓸면서 '팬 토큰(Fan Token)' 생태계와 온체인 지표가 동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올 시즌 칠리즈의 핵심 파트너 구단들은 유럽 전역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아스날이 22년 만에 리그 정상에 복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아스톤 빌라가 4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역사적인 기록을 새겼다.
이뿐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 스페인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각국 정규 리그 패권을 차지했다. 여기에 레알 소시에다드는 스페인 코파 델 레이,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리시 컵 정상에 오르며 칠리즈 파트너 구단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챔스 결승, 칠리즈 파트너 구단 간 '맞대결'로 성사
유럽 클럽 축구 최고 권위의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또한 아스날과 PSG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두 구단 모두 칠리즈 체인(Chiliz Chain)에서 팬 토큰을 발행한 핵심 파트너인 만큼, 결승전 결과 및 이를 둘러싼 팬 참여가 팬 토큰 활성화에 강력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칠리즈 파트너 구단들의 호성적은 팬 토큰 온체인 데이터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 경기 결과 및 구단 성과와 긴밀하게 연동되도록 설계된 팬 토큰의 특성상, 현실 세계 스포츠 성과가 팬 토큰 거래 활성화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 "현실 우승이 온체인 지표 성장으로"… 스포츠파이 모델 실효성 확인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CEO는 "유럽 주요 리그 정상에 오른 파트너 구단들의 의미 있는 성과를 축하한다"며 "현실 스포츠 세계에서의 구단 우승이 칠리즈 온체인 생태계 지표 성장으로 직결되는 현상은 스포츠와 웹3 금융을 결합한 칠리즈 '스포츠파이(SportFi)' 모델의 뚜렷한 효용성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칠리즈는 다가오는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팬 토큰을 솔라나(Solana) 및 코인베이스(Coinbase)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로 확장하는 '옴니체인 분산(Omnichain Distribution)' 전략을 추진하는 등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