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창업자이자 도지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자산 감소를 웃어넘기는 게시물에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농담으로 동참했다.
7월 25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CZ)는 머스크가 자신을 '전직 조만장자'라고 표현한 데 대해 "부자되기 직전(pre-rech)의 새로운 정의"라고 반응했다.
머스크는 최근 순자산이 1조 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며 앞서 100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자산 감소의 배경으로는 스페이스X 주가 하락이 꼽혔다. 스페이스X는 기록적인 기업공개에도 주가가 뚜렷하게 하락했다. 머스크 자산의 상당 부분을 스페이스X가 차지하는 만큼 회사 주가 하락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 소식은 앞서 온라인에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낳았지만 머스크가 스스로 전직 조만장자라는 농담을 던지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CZ의 댓글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추가 반응을 이끌었다. 커뮤니티에서는 수천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인물을 '부자되기 직전'이라고 부르는 상황 자체가 재밌다는 반응이 나왔다.
머스크와 CZ는 평소 소셜미디어에서 장난 섞인 소통을 자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에는 막대한 자산 감소를 두고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았다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머스크는 1조 달러 자산가 명단에 올랐다가 내려왔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부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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