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APT)와 리네아(LINEA), 치리(CHEEL), 피크(PEAQ)가 한국시간 10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토큰 언락 일정을 맞는다. 잠겨 있던 물량이 유통 가능 상태로 바뀌는 일정인 만큼, 유통량 대비 비율과 실제 물량 이동 여부가 확인 지점이다.
APT, LINEA, CHEEL, PEAQ가 다음 주 대규모 언락을 앞뒀다고 PANews는 토큰언락스(Token Unlocks)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원문에 제시된 베이징시간 기준 일정은 모두 한국시간으로 환산했다.
리네아는 한국시간 10일 오후 8시 약 9억6000만 개가 풀린다. 유통량 대비 비율은 약 3.01%, 평가액은 약 260만 달러(약 35억원)다.
앱토스는 11일 오후 7시 약 1131만 개를 언락한다. 유통량 대비 비율은 약 0.65%, 평가액은 약 700만 달러(약 95억원)로 제시됐다.
피크는 12일 오전 9시 약 8484만 개 언락 일정이 잡혔다. 유통량 대비 비율은 약 3.41%, 평가액은 약 210만 달러(약 28억원)다.
치리는 13일 오전 9시 약 642만 개가 풀린다. 유통량 대비 비율은 약 0.79%, 평가액은 약 230만 달러(약 31억원)로 집계됐다.
토큰 언락은 초기 투자자, 팀, 재단, 생태계 보상 등에 배정됐지만 일정 기간 묶여 있던 토큰이 유통 가능 상태가 되는 절차다. 언락 자체가 곧바로 매도를 뜻하지는 않지만,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공급량을 바꾸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일정 관리 대상이 된다.
이번 일정에서 유통량 대비 비율이 가장 큰 항목은 피크와 리네아다. 피크는 3.41%, 리네아는 3.01%로 제시됐고, 앱토스와 치리는 각각 1% 미만이다.
달러 기준 평가액으로는 앱토스가 약 700만 달러로 가장 크다. 다만 언락 평가액은 기준 가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 시장 영향은 언락 시점의 가격과 물량 이동 경로에 좌우된다.
토큰언락스 데이터에서 앱토스의 11일 언락 물량은 약 1131만 개로 제시됐다. 리네아의 10일 언락 물량도 약 9억6000만 개로 표시됐다.
치리와 피크의 최종 집행 시점에는 각 프로젝트의 공식 안내와 온체인 이동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격 방향을 단정하기보다는 일정과 물량 구조가 시장의 주요 확인 지점으로 남는다. 언락 물량이 거래소로 이동하는지, 재단이나 팀 지갑에 머무는지에 따라 단기 수급 해석은 달라질 수 있다.
토큰 대량 해제는 앞선 사례에서도 유통량 대비 비율과 평가액이 함께 비교됐다. 본지는 앞서 프루브와 하이퍼리퀴드, 에테나의 다음 주 토큰 잠금 해제 일정을 전하며 같은 방식으로 유통량 대비 비율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언락 일정은 한국시간 기준 10일 리네아, 11일 앱토스, 12일 피크, 13일 치리 순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