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 메탈스(FTCQX:FDMIF)가 수리남 안티노 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등급 금광’ 발견과 대규모 탐사 성과를 연이어 내놓으며 자원개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규 시추 결과와 지분 투자 확대, 경영진 보강까지 이어지며 프로젝트 상업화 기대가 빠르게 높아지는 분위기다.
파운더스 메탈스는 2026년 7월 6일부로 펠리시아 데 라 파즈(Felicia de la Paz)를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기업비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가 15년 이상 천연자원 분야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라고 강조하며, 7만 미터 규모의 안티노 탐사 프로그램을 전액 확보된 자금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탐사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수리남 안티노 프로젝트에서 신규 발견된 광맥은 지표부터 53.1m 구간에서 1.21g/t 금을 확인했으며(FR217), 어퍼 안티노 지역에서는 320m 심도에서 9.0m 구간 12.21g/t, 209m 구간에서 37.0m 3.27g/t 등 ‘고품위 금’이 확인됐다. 일부 확장 시추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광체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마리아 제랄다 타깃에서는 30.0m 구간 4.64g/t, 12.0m 구간 10.57g/t의 시추 결과가 나오며 깊이 방향으로 열려 있는 고품위 금 광체 구조가 확인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 4분기 초 다이아몬드 시추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파운더스 메탈스는 나나 리소시스, 라와 골드와의 옵션 계약에 따라 안티노 프로젝트에서 70% 지분을 확보한 상태로 합작 단계에 진입했으며, 추가 5% 지분 확보 옵션은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운영권은 계속 유지한다.
주주총회에서는 전체 이사진이 재선임됐고, 데이비슨 앤 컴퍼니 LLP가 감사인으로 선임됐다. 또한 발행주식의 최대 10%를 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기 인센티브 계획이 승인되며 인력 확보 전략도 강화됐다.
로워 안티노 지역에서도 6.0m 구간 12.95g/t 고등급 금이 확인됐고, 광화대가 약 250m 서쪽까지 확장되며 지질 모델의 연속성이 입증됐다. 현재 안티노 지역에는 4대의 시추 장비가 가동 중이며 추가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환경 측면에서는 2년에 걸친 기초 환경 조사도 완료했다. 해당 조사는 국제금융공사(IFC) 기준과 생물다양성 협약을 준수해 수행됐으며, 향후 환경영향평가와 타당성 조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광산 기업 골드 필즈(Gold Fields)는 시장 매수를 통해 지분을 약 12.5%까지 확대했다. 이는 2025년 약 5,000만 캐나다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이후 추가 매수로, 파운더스 메탈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티노 노스 지역에서도 첫 시추에서 3.6m 구간 17.22g/t 금이 확인되며 새로운 ‘고품위 금’ 탐사 구역이 부상했다. 약 5.3km 길이의 전단 구조와 다수의 평행 광체가 확인된 가운데, 추가 시추와 표면 샘플링이 병행되고 있다.
또한 파운더스 메탈스는 2026년 1분기 MVIS 글로벌 주니어 골드 마이너스 지수(GDXJ)에 편입되며 ETF 자금 유입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탐사 성과, 자금 안정성, 전략적 투자 유치가 동시에 맞물린 드문 사례”라며 중장기 가치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코멘트 파운더스 메탈스는 ‘안티노 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탐사부터 개발 전 단계까지 핵심 퍼즐을 빠르게 맞춰가며, 주니어 광산 기업에서 중형 생산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