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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A v2, 글로벌 온체인 금융 시대 맞춰 차세대 규제 준수형 결제·RWA 정산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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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기관의 온체인 도입이 실사용 단계에 진입하는 가운데, MOVA v2가 규제 준수·고성능·프라이버시·감사 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EVM 레이어1로 재구성됐다. 기존 퍼블릭체인이 충족하지 못한 결제·정산·RWA 토큰화를 위한 기관 요구사항을 MOVA v2가 모두 통합하며, 글로벌 PayFi·RWA 정산 레이어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MOVA v2, 글로벌 온체인 금융 시대 맞춰 차세대 규제 준수형 결제·RWA 정산 인프라 구축

MOVA v2, 글로벌 온체인 금융 시대 맞춰 차세대 규제 준수형 결제·RWA 정산 인프라 구축

전 세계 금융권이 규제 명확화와 기술 고도화에 힘입어 온체인 인프라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암호자산 시장 주변부에서 벗어나 은행·자산운용사·핀테크 기업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MOVA v2가 차세대 결제 및 실물자산(RWA) 정산 인프라를 지향하는 규제 준수형 레이어1로 새롭게 공개됐다.

JPMorgan, Citi, BlackRock, PayPal 등 주요 금융기관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 도입 여부를 판단하는 단계를 지나 가장 안전하고 규제 친화적인 방식으로 온체인 전환을 추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은 기존 금융 체계의 기술적 하위 계층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계에서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가 기존 은행식 시스템이나 비허가형 퍼블릭체인이 아니라, 규제 준수 기능과 온체인 프로그래머빌리티, 글로벌 실시간 정산 능력을 결합한 ‘PayFi 정산 레이어’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MOVA v2는 이러한 환경을 전제로 설계돼, 기관용 결제와 RWA 정산을 핵심 사례로 삼고 국제적 확장이 가능한 고성능 EVM 레이어1 기술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금융기관의 온체인 활용은 이미 개념 검토 단계를 넘어 실사용 단계에 진입했다. 은행은 백엔드 결제·정산 시스템 재편을 검토하고, 자산운용사는 펀드 지분 토큰화를 통해 글로벌 배포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은 기존 결제망의 운영 한계 대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가치 이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JPMorgan과 Citi는 토큰화 예금을 실제 운영 흐름에 도입해 국제 송금 및 일중 정산 시간을 기존 ‘수일’에서 ‘수분’ 수준으로 단축했다. BlackRock과 Franklin Templeton은 펀드 지분을 온체인 토큰 형태로 발행해 글로벌 지갑으로 직접 배포할 수 있게 했으며, 이는 DeFi 기반 유동성 확보와 새로운 수익 구조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본·자산·결제 흐름의 상당 부분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블록체인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기존 퍼블릭체인의 규제 대응력, 보안성, 성능, 조합성 간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더리움은 결제 수준의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충족하기 어렵고, 솔라나는 규제 및 퍼미션 기능이 부족하며, 프라이빗·컨소시엄 체인은 개방형 혁신과 퍼블릭체인의 유동성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고성능·규제 준수·개방성·글로벌 배포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새로운 레이어1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MOVA v2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단순한 성능 경쟁이 아닌 금융용 기반 원장을 지향한다. 이 플랫폼은 규제 준수성, 감사 가능성, 데이터 검증력, 프로그래머블 금융 실행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기관의 온체인 이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구조를 제공한다.

첫째, 프로토콜 차원의 규제 준수 기능이다. MOVA v2는 DID 기반 신원, 퍼미션 제어, KYC 상태, ERC-3643 기관자산 표준을 체인 레벨에 직접 통합해 규제 요구를 네이티브 기능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주소는 규제 속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자산은 보유 권한과 지역 제한 등을 정의할 수 있으며, KYC·KYT 통과 없는 거래는 실행 자체가 차단된다. 규제기관은 개인정보 노출 없이 감사를 수행할 수 있어 규제 등급 결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 실시간 KYT(트랜잭션 분석) 및 리스크 제어 엔진이다. 기존 퍼블릭체인이 채택한 ‘사후 검토’ 방식은 AML 의무에 부합하지 않는다. MOVA v2는 행위 분석, 엔티티 클러스터링, 동적 리스크 점수 등을 기반으로 거래 승인 여부를 사전에 판단하고 규제 오라클로 모니터링하는 구조를 채택해, 거래 실행이 규제 승인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을 구현했다.

셋째, 프라이버시 레이어다. MOVA v2는 FHE(완전동형암호), ZK(영지식증명), MPC(다자간 계산)를 활용해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규제 준수가 가능한 구조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신원 정보 노출 없이 KYC 통과 사실을 증명할 수 있고, 기관은 민감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은 채 AML 분석 협업이 가능하다. 규제기관 또한 개인 정보 침해 없이 감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MOVA는 v2 출시에 앞서 v1 생태계에서 이미 기반 인프라를 검증해 왔다. 메인넷 안정성 및 HashCube DAG 아키텍처가 확인됐으며, MOVA Liquid를 통해 중앙화 거래소(CEX)에 근접한 주문서 기반 거래 성능을 온체인에서 구현했다. MarsPump는 커뮤니티 기반 유동성과 밈 생태를 활성화했고, 생태계 TVL은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유입 자금 역시 단기 투기 자본이 아닌 사용자, 초기 기관, 개발 생태계 중심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다음 세대 금융 인프라에서 성능 지표보다 리스크 최소화, 결정성 확보, 규제 적합성이 더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MOVA v2는 HashCube DAG 기반 대규모 동시성 처리, 프로토콜 수준의 규제 준수 기능, 국제 구간 저지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글로벌 배포성, EVM 완전 호환성, FHE·ZK·MPC 기반 프라이버시·감사 기능 등 금융권이 요구하는 조건을 대부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권은 일중 및 국경 간 정산을 온체인으로 옮기고 있고, 자산운용사는 토큰화된 펀드를 DeFi와 연결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규제 준수, 고성능, 확장성, 감사 가능성, 프라이버시, 개방형 생태계를 모두 충족하는 블록체인은 아직 많지 않다는 점에서, MOVA v2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로 등장했다.

MOVA 측은 v2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글로벌 결제 및 RWA 인프라의 근본적 구조를 재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규제 기능, 아키텍처 설계, 생태계 채택이 결합하면서 MOVA v2는 기관 온체인 배포의 우선 선택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성장의 중심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Mova는 고성능·기관급 신뢰성·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규제 준수형 Web3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목표로 한다.

X: https://x.com/MovaChain
Telegram: https://t.me/MovaChain
Website: http://www.movach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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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poke82

2025.12.10 1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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