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의 투자자는 사고팔 때 감정적으로 움직인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코스톨라니의 관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의 절대 다수가 이성이 아니라 감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린다. 주가가 오르면 기분이 좋아서 더 사고, 내리면 불안해서 판다. 이것은 정확히 높게 사서 싸게 파는 패턴이다. 나머지 10%의 투자자만이 감정을 통제하고 분석에 기반한 결정을 내린다. 흥미로운 점은 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도 대략 상위 10%라는 사실이다. 감정을 인식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투자 성과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다.
이성적 판단이 감정을 이겨야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Kostolany, 1906~1999)는 헝가리 출신의 유럽 전설적 투기가이자 칼럼니스트다. 13세에 첫 투자를 시작해 80년 넘게 증권시장에서 활동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남겼으며, 시장 심리와 군중 행동에 대한 깊은 통찰로 유명하다. '주식을 사놓고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뒤에 일어나라'는 말로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장 참여자를 '소신파'와 '부화뇌동파'로 구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