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이란 대통령 "미 경제제재 성과 없을 것"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미국 재무부가 디지털자산·기술·금·항공·해운을 대이란 2차 제재 가능 분야로 지정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경제 압박으로 미국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맞섰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마수드 페제시키안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이 미국의 새 대이란 경제 제재에 대해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테헤란 이란중앙은행 회의에서 경제·재정 당국자, 경제학자들과 만나 통화·외환·금융 지표를 점검했다. 그는 전쟁과 경제 봉쇄, 외부 압박이 겹친 상황에서 정부와 중앙은행, 경제 기관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우리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려 하지만, 동시에 경제 압박에는 굳건히 맞서 왔고 앞으로도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발언은 미국 재무부가 24일(현지시간) ‘오퍼레이션 이코노믹 아웃캐스트’를 발표한 뒤 나왔다. 재무부는 이 조치를 이란 관련 제재 대상을 확대하는 경제 캠페인으로 설명하고, 디지털자산·기술·금·항공·해운 등 5개 분야를 향후 2차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는 핵심 부문으로 지정했다. 핵·미사일 기술 조달, 사이버 활동, 석유 수익 네트워크와 관련된 이란 연계 법인·개인·선박 약 60곳도 제재 명단에 올렸다.

디지털자산이 제재 분야에 명시된 점은 암호화폐 업계가 주시하는 대목이다. 미국 재무부는 [대이란 경제 압박이 금융·해운망을 넘어 암호자산 거래망까지 확대되고 있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7038)고 설명해 왔다. 재무부는 이란 정권이 제재 회피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란혁명수비대와 정권 내부 인사 관련 거래를 지원한다고 주장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재무부 발표문에서 “이란 정권을 지탱하는 모든 경제 생명선을 끊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각국에 이란 관련 활동을 중단할 기한을 제시하겠다고도 했다. 미국은 이번 조치를 금융망 차단과 제재 집행 강화의 문제로 설명했다.

이란은 군사 압박이 성과를 내지 못한 것처럼 경제 압박도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맞섰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이 전쟁 중에도 이란 군과 국민의 저항 때문에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경제 안정 유지와 인플레이션 기대 억제를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새 제재 발표와 이란의 반발이 맞물린 지정학 이슈다. 미국이 디지털자산을 제재 범위에 포함하면서 관련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부담은 커질 수 있다. 다만 특정 암호화폐 가격이나 거래량에 미칠 영향은 이번 발표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앱 아이콘

토큰포스트가 새로워졌어요!

앱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함께 받아가세요!

디센트 S 지급

디센트 S 지갑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

추첨 20명
커피

커피 쿠폰 모바일 쿠폰 1매

선착순 1,000명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