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X 포스트에 따르면, 스페이스아이디(SPACE ID)가 플로키(Floki)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FLOKI 토큰과 플로키 네임 서비스로 구동되는 탈중앙화 신원증명 플랫폼인 플로키 허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탈중앙화 신원증명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인 웹3 도메인 네임 서비스 제공업체 스페이스아이디는 이 새로운 플랫폼을 위한 기반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허브는 사용자들에게 온체인 신원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이다.
플로키 허브는 .floki 도메인 이름 보유자에게만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며, 디지털 발자취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지갑 주소, 소셜 미디어 프로필, NFT 등이 모두 검열 저항성을 갖춘 탈중앙화 환경 내에서 포함된다.
이 회사에 따르면, 플로키 허브의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는 탈중앙화 이력서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구직자, 프리랜서 및 채용 담당자들에게 강력한 도구로 작용하며, 투명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온체인에서 자격 증명과 평판을 검증할 수 있게 해준다.
스페이스아이디의 비즈니스 개발 이사인 해리슨 셀레츠키(Harrison Seletsky)는 "사용자들이 플로키 생태계 내에서 온체인 평판을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플로키의 흥미로운 새 프로젝트의 일부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셀레츠키는 "우리는 이것을 웹3 도메인의 참신하고 실행 가능한 유틸리티로 보고 있으며, 플로키가 이 새로운 벤처를 위해 스페이스아이디를 두 배로 선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메타마스크(MetaMask), 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 세이프팔(SafePal), OKX 월렛과 같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이미 통합된 .floki 도메인은 완전한 웹3 여권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신원증명은 주요 플랫폼 전반에 걸쳐 상호 운용성을 갖출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원이 창작자 경제의 핵심 구성요소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탈중앙화된 인터넷에서 사용자의 디지털 존재의 기반 역할을 한다.
플로키의 핵심 고문인 B는 "플로키 네임 서비스와 플로키 허브를 출시하기 위해 스페이스아이디와 협력하는 것은 사용자들에게 진정한 디지털 소유권을 부여하는 우리 여정의 자연스러운 단계이다. 스페이스아이디의 인프라는 우리가 탈중앙화 신원을 주류에 가져오는 것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2월에 스페이스아이디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과 협력하여 신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아이디는 자사의 도메인 이름 인프라를 스토리 프로토콜에 통합했다. "jane.ip"와 같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도메인은 블록체인으로 검증된 창작 증명으로 작용하여 IP 소유자가 스토리 프로토콜에서 자신의 작업을 인증, 라이센스 및 수익화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