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477달러 기록, 메모리얼 데이 유동성 감소로 2300달러 하락 우려

| 김하린 기자

이더리움이 지난 24시간 동안 3.12% 하락한 2,477.1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29억 달러를 기록했고,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의 얇은 유동성이 잠재적 가격 움직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휴일 이후 하락이 ETH를 2,300달러 방향으로 밀어낼지, 아니면 현재 수준을 유지할 지지선을 찾을지 주목되고 있다.

5월 23일은 암호화폐 ETF에게 큰 날이었다. 비트코인 ETF는 2억 11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고, 이더리움 ETF는 5863만 달러를 기록했다. 22,000 ETH가 매수되어 기관투자자들이 여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ETF는 2억 1174만 달러의 유입으로 1,900 BTC가 추가되었고, 이더리움 ETF는 5863만 달러가 투자되어 22,000 ETH가 추가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ETH가 다시 선호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관심은 최근 규제 명확성, 거시경제 개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때문으로 보인다.

2시간 차트에서 ETH는 추세선을 돌파했고 현재 저항선 역할을 하는 50기간 지수이동평균인 2,555달러 아래에 갇혀 있다. 약 2,500달러 영역에서 상승 추세선의 약세 돌파를 고려할 때, 이더리움 가격 전망은 약세를 유지한다.

2,523달러의 캔들스틱 패턴은 주저함을 보이고 있으며 확대되는 MACD 히스토그램은 약세 모멘텀을 나타낸다. 주목할 주요 수준으로는 지지선이 2,378달러, 2,272달러, 2,172달러이고, 저항선은 2,555달러, 2,626달러다. 지표상으로는 약세 MACD, 저항선 역할을 하는 지수이동평균, 추세선 돌파가 약세를 보인다.

거래자들에게는 인내가 핵심이다. 2,378달러 아래로의 확실한 돌파는 2,300달러까지 더 많은 하락을 의미할 수 있다. 2,555달러를 넘어서면 2,800달러로의 랠리를 볼 수 있다.

긴 주말 동안 거래량이 얇아질 가능성이 높아 ETH는 더 큰 움직임을 볼 수 있다. ETF 흐름이 계속되고 심리가 긍정적으로 유지되면 저항선 위로의 돌파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이 주저한다면 ETH가 다음주 초 더 낮은 지지선을 테스트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