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즈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사샤 이바노프가 설립한 레이어1 블록체인 유닛츠 네트워크가 13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인 온 캐피털의 디지털 자산 부문인 님버스 캐피털로부터 1천만 달러 투자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웨이브즈 프로토콜(Waves Protocol)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사샤 이바노프(Sasha Ivanov)가 설립한 레이어1 블록체인 유닛츠 네트워크(Units.Network)가 13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인 온 캐피털(In On Capital)의 디지털 자산 부문인 님버스 캐피털(Nimbus Capital)로부터 1천만 달러 투자를 확보했다. 크립토뉴스와 공유된 보도자료에서 회사는 유닛츠 네트워크의 사명 중 일부가 기관 자본이 실제 유틸리티를 가진 온체인 인프라로 점점 더 유입됨에 따라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은 검증자 용량 확장, 크로스체인 유동성 레일 심화, 두 가지 핵심 AI 기본 요소인 AI 런치패드와 AI 유동성 매니저의 출시를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 도구 모두 개발자와 트레이더에게 지능 기반 시장 상품에 대한 온체인 접근을 제공할 것이다.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이론에서 실제 생산으로 이동하면서 유닛츠 네트워크는 이 신흥 프론티어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분석가들은 블록체인-AI 시장이 2025년 7억 달러에서 2029년까지 1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약 28%의 연평균 성장률을 반영한다고 전망한다.
유닛츠 네트워크의 AI 런치패드 출시는 혁신가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것이며, AI 유동성 매니저는 더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도록 설계되었다. 사샤 이바노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실용적인 인공지능을 생태계의 중심에 둘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런치패드는 혁신가들의 장벽을 낮추고, 유동성 매니저는 빌더와 트레이더를 위해 더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님버스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인 로버트 베이커(Robert Baker)는 "AI-블록체인 융합을 면밀히 추적해왔으며, 유닛츠 네트워크가 실제 온체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점에서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기관 지원 외에도 유닛츠 네트워크는 커뮤니티 성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총 예치 가치(TVL)에서 1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개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DAO 주도 성과 보조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러한 보조금은 올해 말 런치패드의 공개 데뷔에 앞서 생태계 프로젝트의 건전한 파이프라인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연결 암호화폐 토큰에 대한 소매 관심이 급증해 지난 1년 동안 총 평가액이 27억 달러에서 260억 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성과를 앞질렀다. 투자자 열정이 증가하고 기업 블록체인 채택이 가속화됨에 따라 유닛츠 네트워크의 AI 네이티브 도구와 레이어1 확장성의 혼합은 차세대 암호화폐 혁신 물결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