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금융과행복네트워크’와 디지털자산 건전 생태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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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교수)가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사장, 정운영)는 디지털자산 시대의 안전한 이용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보호 중심의 디지털자산 교육·인식 확산, ▲책임 있는 평가 및 결과의 사회적 공유, ▲건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 ▲보유 네트워크의 교류·활용,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5대 핵심 축으로 정하고 긴밀한 실행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디지털자산 환경에서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교육·평가·정책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현장을 잇는 결과 중심 협력을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협약 목적과 기본 원칙에 따라 유기적 협력과 정보 교류를 지속하고, 합의 서명일을 기점으로 효력이 발생하는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하: IDAC)은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지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공익단체다. 교육, 사회 공헌, 평가, 시상, 콘텐츠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자산 확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포용 금융 촉진을 위해 교육·연구·정책 제안·현장 파트너십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접근·이용·보호받고, 그 결과가 측정되는 포용 금융을 실천 과제로 삼고 있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은 “포용 금융의 기준은 소비자 성과로 나타나야 하기에 디지털자산 영역에서도 금융소비자를 위한 사기 예방, 합리적 의사결정, 책임 있는 이용이 실제로 향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금행넷은 교육·정책·현장을 연결해 누구나 안전하게 접근·이용·보호받고 그 결과가 측정되는 모델을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은석 IDAC 이사장은 “디지털자산의 키워드가 이제 ‘확산’으로 전환된 만큼 투자의 영역을 넘어 일상에 접목될 방법과 서비스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협력을 통해 IDAC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자산화(assetization) 역량을 토대로 디지털자산 소비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디지털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식 확산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리포트 발간, 협력 과제의 이행을 위한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지표 기반의 성과 점검과 대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