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동향분석] 유에스디코인·테더 순매수 상위… 리콜(RECALL) RSI 5.47%

| 토큰포스트

자산가들이 12일 오후 5시 52분 기준 가장 많이 매수한 암호화폐는 유에스디코인(USDC), 테더(USDT), 비트코인 캐시(BCH), 샌드박스(SAND), 비트코인(BTC)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 지표는 빗썸 내 자산 상위 5,000명의 순매수 금액 비율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주요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 흐름과 시장 심리를 보여준다.

빗썸 통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인 유에스디코인이 18%로 가장 높은 순매수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테더가 8%, 비트코인 캐시가 7%, 샌드박스와 비트코인이 각각 5%를 차지했다.
이는 단기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스테이블 자산과 대형 알트코인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빗썸의 상대강도지수(RSI) 지표에 따르면 리콜(RECALL)은 RSI 5.47%(-5.74%)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토시(TOSHI) 6.10%(-1.14%), 엔소(ENSO) 7.09%(+0.13%), 오일러(EUL) 7.12%(-0.40%), 두툴즈(DOOD) 8.41%(-0.41%)가 과매도 구간에 위치했다.

RSI 10 이하의 종목이 잇따라 포착되며, 일부 알트코인에서 단기 저점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제기된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최근 14일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매수·매도 강도를 수치화한 기술적 분석 지표로,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70 이상일 경우 과매수로 해석된다.
빗썸의 RSI는 단순이동평균(SMA)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