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 인덱스] WET 퍼블릭 세일 과열… 일정 변경에 투자 열기 급등 外

| 토큰포스트

KOL 인덱스는 토큰포스트와 DataMaxiPlus의 커뮤니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텔레그램 내 투자자 반응과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분석한 시리즈다. 전일 KOL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은 이슈를 통해 시장의 투자 심리와 트렌드를 진단한다. [편집자주]

전일 KOL 커뮤니티에서는 WET 퍼블릭 세일 일정이 변경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부 조건을 정리한 안내형 콘텐츠가 공유되며 투자자 이목을 끌었다. 장외 가격과 퍼블릭 세일 가격 차이를 근거로 기대 수익성을 언급하는 반응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Sei 네트워크가 예측 시장 Kalshi에서 네이티브 SEI 입출금을 지원하게 됐다는 소식, Pudgy Penguins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의 장기 협업이 진행된다는 메시지가 생태계 확장 사례로 거론됐다.

WET 퍼블릭 세일, 일정 변경 언급 속 ‘준비 가이드’ 부각

WET 토큰 퍼블릭 세일과 관련된 메시지는 전일 KOL 상위권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부 공지에서는 퍼블릭 세일 일정이 당초 안내와 달리 조정됐다고 전하며, 이에 맞춰 다시 시간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른 메시지에서는 개인당 캡(1,000 USDC), 참여 인원(2,100명), 세일 가격(0.069달러)과 장외가가 세일가 대비 약 3배 수준이라는 점을 함께 언급하며 ‘돈복사 확정’에 가까운 표현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일 참여를 위해 지갑 세팅, 다계정 준비, 새로고침 여부 등 실전적인 팁을 정리한 가이드형 메시지도 올라오며,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메시지 전반에서 읽혔다.

Sei–Kalshi 파트너십, 예측 시장 기반 온체인 활용 가능성 언급

Sei와 예측 시장 플랫폼 Kalshi 간 파트너십을 다룬 메시지들도 상위권에 올랐다. 관련 공지 메시지에서는 Kalshi에서 네이티브 SEI와 USDC 입출금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하며, 브리지를 거치지 않고 직접 SEI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일부 메시지에서는 이를 통해 Sei 네트워크 온체인 거래량과 활성도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언급됐다. 예측 시장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SEI 생태계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향후 다양한 플랫폼과의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유스케이스가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도 공유됐다. 전반적으로 파트너십 자체를 호재성 이벤트로 받아들이는 뉘앙스가 다수 포착됐다.

Pudgy Penguins–NHL 캠페인, NFT IP와 스포츠 리그 협업에 관심

Pudgy Penguins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의 협업 소식을 다룬 메시지 역시 눈에 띄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메시지에서는 마이애미 아트 위크(Art Week Miami)에서 시작해 2026년 1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캠페인이 예고됐다고 소개했다. 펭귄 마스코트 팬미팅, 한정판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오프라인·체험형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커뮤니티에서는 겨울 시즌과 펭귄 캐릭터가 맞물리는 콘셉트, 글로벌 스포츠 리그와의 협업 구조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NFT 프로젝트가 대형 스포츠 IP와 결합하는 사례로서 브랜드 인지도와 외연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시각이 메시지에서 드러났다.

이날 KOL 커뮤니티 상위권 콘텐츠는 대형 퍼블릭 세일 참여 정보와 온체인·IP 확장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이슈들이 중심을 이뤘다. 투자자들은 세일 구조, 토큰 입출금 활용, 글로벌 브랜드 협업 등 실제 참여와 사용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메시지에 상대적으로 높은 반응을 보였다. 본 내용은 DataMaxiPlus의 커뮤니티 분석 기술로 수집된 텔레그램 메시지를 기반으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