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재단, 양자 보안 총력…29억 원 규모 PQ팀 출범

| 서도윤 기자

이더리움재단, 양자 컴퓨터 대항해 29억 원 규모 'PQ 팀' 신설…암호 보안 전략 본격화

이더리움재단이 양자 컴퓨터 위협을 핵심 전략 과제로 삼고, 약 29억 원 규모의 전담 대응 조직을 신설했다. 핵심 인재 영입과 더불어 기술 테스트, 인프라 전환, 개발자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대응 로드맵도 함께 추진된다.

이 계획은 양자 컴퓨팅 기술이 기존 블록체인 기반 보안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표된 것이다. 산업 내 다수 전문가들은 양자 기술 상용화가 수십 년 뒤가 아닌 ‘향후 수년 내’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이더리움재단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는 금요일, 새롭게 구성된 ‘포스트-양자(PQ)’ 팀을 발표하며 “조용한 연구개발 끝에 양자 보안을 재단의 핵심 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PQ 팀은 토마스 코라트제와 leanVM의 핵심 개발자 에밀이 공동으로 이끈다.

암호 시스템 전면 강화…‘해시 기반 암호’에 2백만 달러 지원

이더리움재단은 이번 전략을 통해 연구, 테스트, 인프라 개발 등 전방위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먼저, 공개키 기반 암호 구조를 양자 보안 방식으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 논의가 다음 달부터 격주로 진행된다. 이 회의에서는 사용자 지갑부터 트랜잭션 서명, 계정 추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leanVM을 활용한 실질적 전환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두 개의 포상형 경쟁 프로그램이 각각 100만 달러(약 14억 5,43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포세이돈 해시 강화’를 위한 새 ‘Poseidon Prize’와 기존 해시 기반 암호 기초 연구를 위한 ‘Proximity Prize’가 대표적이다. 드레이크는 “가볍고 강력한 해시 기반 암호가 미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PQ 통합을 실험 중인 멀티 클라이언트 기반 컨센서스 개발 네트워크도 가동되고 있다. Zeam, Ream Labs, PierTwo 등 독립 프로젝트와 Lighthouse, Prysm 등 기존 클라이언트 팀이 협력 중이다. 이들은 주간 기술 협의체를 통해 상호 연동성과 코드 호환을 시험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10월에는 글로벌 전문가가 모이는 3일간의 워크숍을 열고, 3월 ‘EthCC(이더리움 커뮤니티 콘퍼런스)’ 직전에도 프랑스 칸에서 별도로 PQ 의제에 집중하는 기술 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업계 시각 엇갈려…비탈릭 “2030년 전 위험 20%” vs 일부는 “과장”

양자 위협과 관련해 업계 내부의 견해는 크게 엇갈린다. 독립 이더리움 교육자 Sassal.eth는 “이 위협은 대부분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다가오고 있으며, 재단의 빠른 대응은 환영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비트코인 지지자 중심으로는 우려가 과장됐다는 반응도 있다.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은 “실질적인 위험은 수십 년 후에나 올 것이며, 시장을 필요 이상으로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예측 플랫폼 메타큘루스를 인용, 양자 컴퓨터가 현대 암호를 실질적으로 무력화할 시점을 2040년으로 본다며 “2030년 이전 실현 가능성은 약 20%”라는 데이터를 소개했다.

팬테라 캐피털의 프랭클린 비는 금융권의 대응 속도에 대해 회의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기존 시스템은 전환에 수년이 걸릴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반복적인 보안 결함이 나타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블록체인이 오히려 안전한 자산 보호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면 로드맵 마련…교육 콘텐츠, 테스트넷까지 단계별 도입

이더리움재단은 이번 PQ 전략의 전환 시기, 단계별 대응, 위험도 평가 등을 종합한 공식 로드맵을 조만간 pq.ethereum.org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표는 ‘자금 손실 제로, 다운타임 제로’로의 완전 전환이다.

드레이크는 최근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이 과정에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수학 전문 AI가 해시 기반 영지식증명(SNARK) 항목 중 가장 어려운 정리를 8시간 만에 200달러(약 29만 원) 비용으로 증명 완료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기업을 위한 전환 가이드, ZK팟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6부작 교육 영상, 개발자 리소스 등 다양한 자료도 마련 중이다.

한편 이더리움은 최근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포스트-양자 자문위원회에도 참여했다. 정부와 민간의 양자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더리움이 미래 블록체인 보안의 ‘표준 지형’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 “양자 컴퓨터의 시대, 암호 자산의 미래를 준비하라 –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이더리움이 29억 원 규모의 ‘PQ팀’을 신설하며 양자 보안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자도 더 이상 기술을 ‘몰라도 되는 영역’으로 둘 수 없습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은 이런 시장 변화 속에서 '이해하고 대응하는 투자자'를 만들어냅니다.

🟣 5단계 The DeFi User 과정에서는

▶ 해시 기반 암호와 탈중앙화 금융(DeFi)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 스테이킹·렌딩의 구조부터 유동성 풀과 비영구적 손실 계산법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6단계 The Professional 과정은

▶ ‘펀딩비’나 ‘레버리지’ 같은 고급 개념을 설명하며,

▶ 옵션의 보호 전략과 하락장 헷지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포스트-양자 시대에도 살아남는 포트폴리오 방어법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 7단계 The Macro Master 에서는

▶ 이더리움 기반 보안 시스템의 위협을 비롯한 거시경제 흐름을 해석하고,

▶ 시장 사이클과 자산 리스크를 통제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다가올 기술적 전환기, 돈을 맡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은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기

커리큘럼: 기초부터 디파이, 파생상품, 거시경제까지 7단계 마스터클래스

혜택: 첫 달 무료 이벤트 진행 중!

바로가기: https://www.tokenpost.kr/membership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