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O가 본격적인 웹3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네트워크 신뢰성과 참여 유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4차 에포크(Epoch 4)를 시작한 이 플랫폼은 12개 검증인을 중심으로 연 최대 515%의 이율을 제공하고, 140만 개가 넘는 ENSO 토큰이 예치됐다.
ENSO는 단순 보상을 넘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로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스테이킹 포털을 통해 검증인을 선택하고 곧바로 위임할 수 있으며, ENSO 토큰 구매 기능도 추가됐다. 참여자는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락업 기간을 선택해야 하며, 스테이킹 후에는 검증인 변경이 불가능하다. 이는 수익률만 좇는 단기 위임을 방지하고, 참여자들이 신중하게 네트워크에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ENSO는 검증인을 단순 블록 생성자가 아닌 네트워크 실행의 핵심으로 바라본다. 검증인은 체인 전반에서 실행되는 명령과 데이터가 문제없이 처리되도록 검증하며, ENSO는 이를 '추상적 합의'가 아니라 ‘실행 무결성’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초기 자료에 따르면 첫 에포크에서 약 90만 달러(약 12억 9,330만 원) 상당의 ENSO가 스테이킹됐고 총 1,100만 건 이상의 사용자 요청이 처리됐다. 검증인들은 97%의 평균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단기 프로세스 볼륨은 8억 달러(약 1,149억 6,000만 원)를 넘었다.
ENSO는 이렇게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도를 쌓고 있으며, 매월 14일 보상을 지급하는 일정표도 공개 중이다. 최근 한 달간 스테이킹 규모는 약 30% 성장하며 시장의 실수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암호화폐 시장이 밈코인과 단기 인센티브에 경도되었던 반면, 현재는 장기적 구조와 리라이어빌리티(신뢰성)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ENSO는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 구성, 자동화된 크로스체인 처리를 통해 수작업 통합 없이도 개발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
ENSO의 사례는 스테이킹이 단순 이자놀이가 아닌 생태계와 보안을 지탱하는 중심축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특히 락업 방식, 검증인 고정 설정, 쉬운 인터페이스 등 설계 전반에 걸쳐 장기 관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웹3의 다음 국면이 '속도'보다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ENSO와 같은 접근은 점점 더 시장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6개월 후, 얼마나 많은 네트워크가 여기서 살아남고 신뢰를 얻게 될지는 이런 기반 구축에 달려 있다.
💡 “스테이킹은 이율이 아닌 구조다”… ENSO처럼 ‘검증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ENSO 사례에서 보듯, 단순 수익률을 넘어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리스크 구조를 따질 수 있는 안목이야말로 투자자의 진짜 실력입니다. 이제는 프로젝트의 토크노믹스와 검증인 구조, 락업 정책까지 뜯어보며 "이게 진짜인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이런 '구조를 읽는 투자자'를 위한 실전 교육입니다.
검증인의 역할, 락업 설계, 펀딩 구조를 분석하는 힘이야말로 2024년 이후 생존의 무기입니다. ENSO가 보여준 것처럼 당신도 고수익 뒤의 구조를 읽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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