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가 2월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 보고서를 공개하며 모든 주요 자산에 대해 10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주요 자산이 이용자 예치금 대비 1대1 이상의 비율로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BTC)의 보유량은 26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를 보면 비트코인(BTC) 준비금 비율은 267%로 가장 높았으며, 이더리움(ETH) 112%, 테더(USDT) 117%, 서클(USDC) 124%를 각각 기록했다. 실제 보유 자산 규모는 비트코인 1만2,003.98개, 이더리움 7만3,433.86개, 테더 18억2,000만달러, 서클 9,350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 1월 보유량 6,172.88개와 비교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준비율 역시 158%에서 267%로 크게 상승했다.
MEXC는 매월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해켄(Hacken)을 통해 정기적인 준비금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객관적인 지표 공개를 지속해 운영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이용자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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