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Kaia) 해운 RWA ‘갈락티카’, 1차 완판 2개월 만 ‘페가수스 2’ 출시

| 토큰포스트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생태계 카이아(Kaia)의 해운 RWA(실물연계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갈락티카(Galactica)’가 두 번째 선박 금융 딜인 ‘페가수스 2(Pegasus 2)’를 출시하며 해운 RWA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갈락티카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인가를 받은 ‘인베스타엑스(InvestaX)’를 통해 18일부터 ‘페가수스 2’ 청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50만 달러(약 22억 원) 규모로,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4월 18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페가수스 2’는 올해 1월 성공적으로 마감된 ‘페가수스 1’의 후속 프로젝트다. 갈락티카는 지난 1월 첫 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145,000 CBM급 대형 LNG 선박 금융을 블록체인 기반 RWA로 전환하며, 선박이라는 고가의 해운 자산과 글로벌 디지털 유동성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온체인 금융 모델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해상 물류의 핵심 축을 담당해 온 쁠라야란 코린도 (PT Pelayaran Korindo)의 해운물류 전문 자회사 ‘쁠라야란 마리팀 프리마(PT Pelayaran Maritim Prima)’의 운영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쁠라야란 코린도는 대형 선박 16척과 내항 운항용 예인선·바지선 9척 등 총 26척의 다양한 선단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엄격한 실사와 신용 평가를 거친 우량 해운자산을 기반으로 구조화된 수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등록 선박의 10% 이상을 보유한 해양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노후 선박 교체와 금융 접근성 제한이라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갈락티카는 토큰화된 RWA 모델을 통해 이러한 자본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선주에게는 효율적인 자금 조달을, 투자자에게는 투명한 고부가가치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페가수스 1의 성공적 마감은 카이아 온체인 금융 인프라의 실용적 가치를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였다”며, “페가수스 2를 통해 고품질 실물 자산을 Web3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편입함으로써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갈락티카의 김융영 대표는 “첫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수요를 통해 RWA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페가수스 2를 해운금융 토큰화의 지속가능한 표준 모델로 정착시켜 신뢰도 높은 투자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쁠라야란 마리팀 프리마의 심필섭 대표는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해운 시장 및 고객의 선박 추가 도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에 페가수스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라며, “갈락티카와의 협력 및 카이아의 온체인 인프라를 통해 운영의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베스타엑스의 줄리안 콴(Julian Kwan) CEO는 “기관급 해운금융이 규제 준수 하에 온체인 레일에서 구조화 및 발행될 수 있음이 증명됐다”며, “갈락티카의 공식 플랫폼으로서 규제 기반의 안전한 토큰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