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안 전문기업 서틱(CertiK)과 디지털 자산 보안·컴플라이언스 통합 솔루션을 국내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람다256의 블록체인 인프라·FRAML(FDS+AML) 컴플라이언스 솔루션과 서틱의 온체인 보안 인텔리전스 및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역량을 결합해, 금융기관과 VASP가 디지털 자산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보안·컴플라이언스 통합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양사는 ▲제품·컴플라이언스 기술 협력 ▲한국·APAC 공동 영업 및 파트너십 구조화 ▲공동 마케팅·브랜딩 협력 등 세 영역에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람다256은 AI와 디지털 자산이 이끄는 금융 대전환에 맞춰 금융기관의 온체인 금융 전환을 지원해 왔다. 자사 블록체인 노드 인프라 서비스 노딧(Nodit)으로 데이터를 연결하고, 이상거래 탐지(FDS)·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클레어(Clair)를 통해 온체인 기반 금융 리스크 탐지와 대응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서틱(CertiK)은 예일대학교 샤오중(Zhong Shao) 교수와 콜롬비아대학교 룽후이 구(Ronghui Gu) 교수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안 전문기업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온체인 보안 모니터링, 보안 인텔리전스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기관, 기업, 규제 대상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안전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과 협력해 왔으며, 6,000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 보호에 기여해 왔다.
람다256 조원호 사업본부장은 “이제 기관의 디지털 자산 도입은 발행은 물론,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영역까지 고려해야 할 단계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보안 역량을 국내 금융기관의 운영 환경과 규제 체계에 맞춰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람다256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솔루션을 클레어에 적용하고, 금융기관의 보안 검토와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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