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글로벌로 출시 예정인 유니파이 페이는 스테이블 코인 지갑 서비스인 유니파이 지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다. 결제 통화로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 ‘USDT’, 엔화 스테이블 코인 ‘JPYC’와 루피아 스테이블 코인 ‘IDRP’가 지원된다. 특히 일본 및 인도네시아 사용자라면 누구나 비대면 본인 인증(e-KYC) 완료 후 은행 계좌로 JPYC와 IDRP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 기존 암호화폐 결제보다 한층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라인 넥스트는 향후 각 국가의 규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현지 스테이블 코인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유니파이 페이는 지갑을 통해 사용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갖춰 결제 수수료를 없앴으며, 평균 1초 수준의 정산 속도를 제공한다. 또, 연계된 암호화폐 거래소 및 센트비(SentBe)의 솔루션을 통해 정산금을 은행 계좌로 바로 송금할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글로벌 개발사, AI 빌더, 창작자들이 누구나 쉽게 글로벌 결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니파이 페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한다. 이 키트는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하는 A2A(Agent to Agent) 방식을 활용해 누구나 단 한 번의 명령어로 쉽게 평균 10분 내외로 글로벌 결제 페이지를 만들고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개발사가 지갑을 통해 결제금을 받고 보관하면, 스테이블 코인 종류에 따라 연간 최대 5%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전 가입하는 개발사에게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 대한 사전 이용 권한이 부여되며,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라인 넥스트 고영수 대표는 “지난 1년간 파트너십 기반의 시범(베타) 환경에서 유니파이 페이는 누적 결제 및 정산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성을 검증했다”라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발 도구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개발자, 창작자, 그리고 사용자를 긴밀하게 이어주는 결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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