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사이드 아카데미’, 2년간 보안 인재 등용문 자리매김… 만족도 95점·취업률 63% 달성

| 강수빈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Web3·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가 삼성전자, 두나무 등 주요 IT 기업에 입사하는 핵심 보안 전문가를 연이어 배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전형 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 “만족도 94.6점, 취업률 63%”… 숫자가 증명한 7만 8천 시간의 몰입

지난 2024년 7월 첫발을 내디딘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1기부터 4기까지 평균 1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72명의 정예 인재를 배출했다. 실전 강의와 1:1 밀착 멘토링, 프로젝트 개발 등 교육생들이 2년간 쏟아부은 시간만 총 78,425시간에 달한다.

이러한 몰입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교육 커리큘럼 만족도는 94.6점(1~4기 평균)에 육박했으며, 수료생의 63%가 삼성전자, 두나무, 티오리(Theori), 딜로이트안진 등 유수의 기업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카데미의 교육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 아카데미 최초로 도입한 대학 학점 연계 제도는 고려대, 아주대를 시작으로 4기에 이르러서는 숭실대, 세종대, 국민대, 경기대, 중앙대, 충남대 등 총 8개교로 확대되었다.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글로벌 학계가 주목한 연구 역량과 잇따른 해커톤 대회 수상

수료 후에도 이어지는 ‘후속 연구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결과물을 넘어 글로벌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는 성과로 결실을 맺고 있다.

수료생들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인 ‘닷핵(.HACK)’에 연사로 초청되어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가 하면, 컴퓨터 네트워크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 저널인 ‘컴퓨터 네트웍스(Computer Networks)’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더해 수이밍(Sui-mming), 밈커톤(memekathon), 비들핵(BUIDL HACK) 등 여러 글로벌 해커톤 대회에서도 잇따라 수상 소식을 알리며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 웹3·AI 보안 난제 푼 4대 프로젝트… 현장에 즉각적 임팩트 창출

이러한 실전 역량은 지난 30일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4기 성과공유회(UP-Date Day)’에서도 빛났다. 기존의 단순 수료식을 탈피해 전국 14개 사이버보안 동아리 및 학회 등에 소속된 11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커뮤니티 행사로 치러진 이날, 현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4개의 고도화된 실전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이날 발표된 4기 프로젝트는 ▲개인형 서명 전 정책 관리 도구(우수팀 ‘지갑방위대’) ▲Web3 감사 AI 에이전트 벤치마크(우수팀 Bench-Clearing) ▲블록체인 데이터 가용성(DA) 생태계 위협 모델링(bonda) ▲디파이(DeFi) 리스크 시각화 맵(Chain Spiral)이다.

특히 우수팀으로 선정된 ‘지갑방위대’는 의도치 않은 서명을 사전에 차단해 개인 지갑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솔루션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지갑방위대 팀장 이우진 씨는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아낌없는 지원과 몰입도 높은 환경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층 더 고도화하여, 향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3(Web3) 보안 생태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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