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듀얼 애셋에 엑스스톡스 도입…토큰화 주식으로 확대

| 김민준 기자

바이비트가 구조화 투자 상품의 기초자산을 암호화폐 밖으로 넓히고 있다.

거래량 기준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7월 23일 듀얼 애셋 상품에 엑스스톡스를 연동한다고 밝혔다. 바이비트는 엑스스톡스를 이 같은 구조화 수익 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제공하는 첫 중앙화 거래소라고 설명했다.

기초자산으로 제공되는 6개 토큰은 항공우주, 기술, 금융서비스 분야 상장사를 추종한다. 엑스스톡스가 제공하는 스페이스X,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코인베이스, 아마존 주식의 토큰화 버전이 포함된다.

바이비트는 이번 구성에 현재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기업들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수요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암호화폐 인프라, 우주 기술까지 주요 테마를 포괄한다는 설명이다.

바이비트의 엑스스톡스 듀얼 애셋은 기존 듀얼 애셋 방식을 따른다. 이용자는 엑스스톡스 거래쌍과 목표 가격과 투자 기간을 선택한다. 이후 기초 주식의 가격 움직임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지원 투자 기간은 8시간과 1일과 7일이다. 주문당 청약 금액은 30 USDT부터 20만 USDT까지다.

바이비트는 토큰화 실물자산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지면서 듀얼 애셋을 암호화폐 영역 밖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큰화된 미국 주식을 바이비트의 대표 구조화 투자 상품 중 하나에 편입했다.

이번 조치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 시장의 결합이 빨라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토큰화는 실물자산을 온체인으로 옮기며 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익숙한 방식으로 해당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새 경로를 만든다.

바이비트 듀얼 애셋에 엑스스톡스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활용 방식도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토큰화 주식 포지션에서 원하는 진입가나 청산가를 기다리는 동안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직접 현물로 매수하는 대신 기간이 정해진 구조화 상품을 통해 선택한 주식에 대한 노출을 만들 수 있다.

바이비트 언 및 자산관리 부문 책임자인 제리 리(Jerry Li)는 “듀얼 애셋은 이용자가 시장 확신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방식 중 하나였다”며 “같은 구조를 토큰화 주식으로 확장한 것은 투자자 관심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보여준다. 암호화폐에 익숙한 이용자들은 이미 이해하고 있는 도구를 통해 인공지능과 기술과 우주 탐사 분야에 접근하려 한다”고 말했다.

듀얼 애셋은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투자 상품이다. 청약이 성공하면 예상 고정 수익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시장 전망과 위험 선호도에 따라 자산 거래쌍과 투자 기간과 목표 가격을 선택한다. 최종 정산 자산은 정산 시점 가격이 목표 가격과 비교해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바이비트는 듀얼 애셋이 대표 구조화 상품 중 하나로 이미 높은 채택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엑스스톡스 추가와 토큰화 실물자산에 대한 관심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암호화폐 이용자가 토큰화 주식에 대한 시장 전망을 수익화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스스톡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듀얼 애셋은 현재 바이비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상품과 이용 자격과 작동 방식에 대한 추가 정보는 바이비트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약관이 적용된다. 이용자는 해당 상품의 위험 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이용 자격과 잠재적 제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얼 애셋에 엑스스톡스 추가: 시장 전망을 수익으로 전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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