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가 HIP-3 기반 무기한선물 시장에 자산별 성장 모드를 도입했다. 성장 모드에서는 수수료 산정 요소가 90% 이상 할인된다.
하이퍼리퀴드는 공식 공지에서 HIP-3 배포자가 자산별로 성장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성장 모드를 켜면 리베이트와 수수료 등급 산정에 반영되는 거래량 기여도도 각각 90% 이상 줄어든다.
HIP-3는 제3자가 하이퍼리퀴드 위에 무기한선물 시장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한 구조다. 배포자는 시장과 오라클을 정의하고 계약 사양, 가격 설정, 레버리지 한도 등 운영 요소를 맡는다.
본지는 앞서 HIP-3 기반 주식형 무기한선물은 실제 주식이나 주식예탁증서(ADR)를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분을 정산하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거래가 늘어도 거래소나 배포자가 같은 규모의 기초 주식을 반드시 매입하는 상품은 아니다.
기존에는 HIP-3 시장에 동일한 수수료 조건이 적용됐지만 성장 모드 도입으로 배포자가 자산별 조건을 정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시장의 초기 유동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이다.
설정에는 제한이 따른다. 배포자 수수료 스케일은 0과 1 사이로 정해야 하며, 성장 모드 설정을 바꾼 자산에는 30일의 재변경 제한 기간이 적용된다.
기존 검증자 운영 무기한선물과 겹치는 시장은 성장 모드를 적용할 수 없다. △암호화폐 무기한선물 △암호화폐 인덱스·ETF·바스켓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가격을 포함한 조합 상품 △암호화폐를 주로 보유한 래퍼 상품 △금 가격 추적 상품 등이 부적격 사례로 제시됐다.
비정렬 담보 자산의 성장 모드 기본 올인 테이커 수수료는 0.0045%~0.009%다. 검증자 운영 무기한선물의 기본 수수료 0.045%와 비교하면 80~90% 낮은 수준이다.
정렬 담보 자산에서는 기본 테이커 수수료가 0.0036%~0.0081%로 낮아진다. 최고 거래량·스테이킹 등급을 적용한 비정렬 담보 자산의 수수료는 0.00144%~0.00288%까지 내려갈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이후 주간 업데이트에서 성장 모드가 HIP-3에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Trade.xyz는 자사 무기한선물 자산에 성장 모드를 적용해 기본 테이커 수수료를 0.009%로 낮췄다.
같은 업데이트를 통해 정렬 쿼트 토큰도 메인넷에 적용됐다. USDH를 쿼트 자산으로 사용하는 상품에는 △테이커 수수료 20% 인하 △메이커 리베이트 20% 상향 △수수료 등급 거래량 기여도 20% 상향이 적용된다.
HIP-3 시장에서는 배포자가 오라클과 시장 운영을 맡기 때문에 수수료만으로 거래 조건을 판단하기 어렵다. 거래자는 오라클 운영 주체와 미결제약정 한도, 유동성, 담보 자산, 최대 레버리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번 개편은 하이퍼리퀴드가 제3자 시장 개설 인프라의 운영 권한을 자산 단위로 세분화한 조치다. 성장 모드는 자산별로 한 번 설정을 변경하면 30일이 지나야 다시 바꿀 수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시장 해석 하이퍼리퀴드는 HIP-3 배포자가 자산별로 성장 모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수수료 설정 기능을 넓혔다. 신규 무기한선물 시장의 초기 유동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전략 포인트 성장 모드에서는 수수료가 낮아지지만 HIP-3 시장은 배포자가 오라클과 시장 운영을 맡는다. 유동성, 미결제약정 한도, 오라클 운영 주체와 레버리지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용어정리 HIP-3는 하이퍼리퀴드에서 제3자가 무기한선물 시장을 배포할 수 있게 하는 개선안이다. 성장 모드는 자산별 수수료를 낮춰 신규 시장의 유동성 형성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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