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ISO 22301 인증 획득…운영 복원력 강화

| 김민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24시간 시장에서 서비스 연속성을 신뢰 경쟁의 핵심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쿠코인은 8월 11일 국제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표준인 ISO 22301:2019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쿠코인은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더 깊이 편입되면서 운영 복원력이 신뢰의 핵심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시장에서는 이용자가 자산 보호뿐 아니라 예기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플랫폼의 가용성 신뢰성 대응력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번 인증은 쿠코인이 운영 복원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며 전 세계 이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어온 노력의 또 다른 성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ISO 22301은 조직이 운영 리스크를 식별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세우며 예기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 핵심 서비스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화된 기준이다. 이 표준은 사고 예방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준비 태세와 복원력 지속 개선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사고 인프라 장애 제3자 서비스 중단 기타 돌발 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은 특히 중요하다. 정해진 거래 시간이 있는 전통 금융시장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은 쉬지 않는다. 플랫폼은 전 세계 시간대에서 중단 없는 거래 결제 자산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

운영 리스크도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리스크 범위는 사이버 보안을 넘어 클라우드 서비스 중단 노드 장애 제3자 의존성 결제 인프라 가용성 지역 간 운영 과제까지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 규제 당국도 운영 복원력을 중요한 감독 과제로 보고 있다. 유럽연합의 암호화폐시장 규정인 미카와 디지털 운영 복원력 법인 도라를 비롯해 싱가포르통화청과 홍콩금융관리국의 지침도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의 핵심 역량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쿠코인은 ISO 22301 인증 획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모범 관행에 맞춰 글로벌 운영 복원력을 지속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BC 웡 쿠코인 최고경영자는 “신뢰는 보안뿐 아니라 일관성과 안정성을 통해 구축된다”며 “암호화폐 산업이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운영 복원력은 보안만큼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SO 22301 인증 획득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효율적으로 복구하며 전 세계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암호화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역량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신뢰를 먼저. 거래는 그다음’이라는 철학에 따라 장기적 신뢰를 뒷받침하는 인프라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쿠코인의 종합 신뢰 프레임워크도 강화한다. 쿠코인은 신뢰받는 암호화폐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 ISO/IEC 27001:2022 정보보안 관리 SOC 2 타입 II 운영 신뢰성 ISO 22301:2019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를 제시했다.

쿠코인은 이들 국제 표준이 글로벌 플랫폼 전반에서 정보 보호 서비스 신뢰성 운영 복원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복원력 있는 상시 가동형 암호화폐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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