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의 주간 비투표 거래가 8월 10~16일 11억5400만건으로 늘며 3주 연속 최고치를 다시 썼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이용자와 애플리케이션 활동에 가까운 거래 지표가 10억건대에서 계속 높아진 흐름이다.
블록웍스(Blockworks) 온체인 대시보드는 솔라나의 거래 활동 지표에서 투표 거래를 제외한 주간 거래 수를 집계한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이 데이터를 인용해 7월 27일~8월 2일 주간 거래가 10억1200만건, 8월 3~9일 11억1700만건, 8월 10~16일 11억5400만건으로 늘었다고 19일 오후 8시16분(한국시간) 전했다.
비투표 거래는 검증인이 합의 과정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뺀 거래다. 송금, 디파이 거래, 애플리케이션 호출 등 일반 이용자와 서비스 사용에 가까운 흐름을 보여줘 전체 거래 수와 구분해 해석된다.
솔라나의 주간 비투표 거래는 [7월 6일 종료 주간 처음 10억건을 넘어섰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5810). 솔라나 컴퍼스(Solana Compass)는 당시 블록웍스 데이터를 근거로 직전 주 기록이 9억6240만건이었다고 전했다.
8월 들어서는 일간 기록도 높아졌다. 데이터코노미(Dataconomy)는 솔라나가 8월 4일 비투표 거래 1억6990만건을 처리해 당시 하루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본지는 앞서 [솔라나가 8월 10일 비투표 거래 1억7190만건을 처리하며 하루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388699)고 전했다.
거래 증가를 가격 흐름과 같은 의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블록웍스의 해당 지표는 네트워크 사용량을 보여주지만 토큰 가격이나 수익성을 직접 판단하는 자료는 아니다. 비투표 거래가 세 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점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처리 활동이 확대됐다는 뜻에 가깝다.
솔라나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체결 속도를 내세운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다만 거래 건수 증가가 수수료 수익, 개발자 활동, 토큰 수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별도 지표로 확인해야 한다.
검증에 사용한 출처: Blockworks Solana Analytics, Dataconomy, Solana Com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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