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멀티체인 자산을 솔라나 유에스디코인으로 받는다

| 김미래 기자

주피터(JUP)가 여러 체인의 지원 토큰을 솔라나(SOL) 지갑의 유에스디코인(USDC)으로 받는 유니버설 디파짓(Universal Deposit)을 출시했다.

오데일리는 이용자가 별도 브리지 도구를 쓰지 않고 이더리움(ETH), 베이스(Base), 아비트럼(ARB), 수이(SUI) 등 네트워크의 지원 토큰을 보내면 솔라나 지갑에서 USDC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능은 라우팅, 크로스체인 브리지, 교환 절차를 하나의 입금 흐름으로 묶는다.

수수료는 거래당 0.30달러(약 408원)로 제시됐다. 오데일리는 3일 오전 3시 한국시간 이 수수료가 송금액 100달러와 1000만 달러에 모두 같은 고정 금액으로 적용된다고 전했다.

유니버설 디파짓은 다른 체인에 흩어진 자산을 솔라나 생태계에서 쓰기 위해 브리지, 스왑, 지갑 전환을 따로 처리해야 했던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피터가 솔라나 기반 대출 서비스 주피터 렌드에 렌드 v2를 도입한 데 이어](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87748), 솔라나 기반 디파이 이용 경로를 넓히는 흐름으로도 읽힌다.

이번 기능의 핵심은 출발 체인의 지원 토큰을 보내고 목적지인 솔라나 지갑에서 USDC를 받는 데 있다. 이용자는 네트워크 전환이나 별도 거래 실행을 줄인 입금 흐름으로 자산을 옮길 수 있다.

기존에는 체인별 자산을 솔라나에서 쓰려면 브리지와 교환 절차를 각각 거쳐야 했다. 유니버설 디파짓은 이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처리하도록 한 점에서 기존 입금 방식과 차이가 있다.

한국 이용자는 여러 체인에 나뉜 자산을 솔라나 기반 USDC로 옮기는 과정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지원 토큰 범위, 실제 처리 시간, 체인별 네트워크 수수료는 이용 시점의 화면과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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