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퀼렌드 1Source, 골드만삭스·BNY·캐나다 국립은행 이용

| 강이안 기자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가 에퀼렌드(EquiLend)의 분산원장 기반 증권대차 플랫폼 1Source를 도입했다. BNY($BK)와 캐나다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nada, $NA)도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에퀼렌드는 28일 발표에서 골드만삭스의 이용 사실을 알렸다. 이번 발표는 골드만삭스가 이날 처음 사용을 시작했다는 뜻은 아니다.

에퀼렌드는 15일 공개한 1Source 소개글에서도 골드만삭스와 BNY, 캐나다 국립은행을 이용 기관으로 소개했다. 28일 발표는 이미 언급된 골드만삭스의 플랫폼 이용 현황을 다시 확인한 내용이다.

BNY와 캐나다 국립은행은 2025년 10월부터 1Source에 실제 거래 데이터를 전송하기 시작했다. 골드만삭스도 초기 참여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증권대차는 한쪽이 증권을 빌려주고 다른 쪽이 이를 나중에 돌려주는 거래다. 거래 당사자는 증권이 반환될 때까지 대차 조건과 관련 절차를 관리한다.

거래가 진행되는 동안 대차 요율이 바뀌거나 증권을 회수·반환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양측이 변경 사항을 각자 기록하면 같은 거래를 두고 장부가 달라질 수 있다.

거래 기록이 어긋나면 담당자가 차이를 찾아 다시 대조해야 한다. 기록 불일치는 결제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에퀼렌드는 제품 설명에서 1Source가 당사자들이 합의한 거래 조건과 이후 변경 사항을 공유 장부에 기록한다고 밝혔다. 요율 변경이나 반환·회수 등 후속 절차가 바뀌면 연결된 참여자에게 알리고, 동일한 증권과 조건을 식별하는 기준 정보도 맞춘다.

1Source는 기관 금융용 블록체인인 칸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를 기반으로 한다. 에퀼렌드는 참여 기관이 공동 기록을 사용하면서도 각자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BNY와 골드만삭스는 2025년 7월 머니마켓펀드 지분을 반영하는 토큰화 솔루션도 함께 출시했다. 당시 솔루션은 펀드 지분 기록을 다뤘고, 1Source는 증권대차 거래와 그 이후 변경 사항을 기록한다.

에퀼렌드는 28일 발표에서 다른 거래 상대방들도 1Source 도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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