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NEO)가 블록체인 커뮤니티 해쉬드라운지와 손잡고 오는 28일(토)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스파크플러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네오는 2014년 설립된 오픈소스 블록체인으로, 분산화 네트워크로 관리되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통해, 전통 경제의 틀을 깨고 스마트 경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 코인은 27일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4억 달러로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네오의 설립자 다홍페이(Da Hongfei) 대표는 '네오와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레드펄스(Red Pulse)의 조나단 하(Jonathan Ha) 대표와 큐링크(Qlink)의 수잔 주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그 외에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네오의 사무국장 토니 타오(Tony Tao)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밋업을 통해 네오의 프로젝트가 한국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한국의 파트너들과 일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eetup.com/ko-KR/NEO-Seoul-Meetup/events/244313910/
도요한 기자 john@econ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