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될 예정이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한국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자료상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 한국투자, KB, 신한, 한화, 키움, 하나 등 8개 자산운용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반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총 16종을 한국 증시에 상장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2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 출시는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상장 레버리지 상품에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당국이 개인 투자자 거래를 국내 시장으로 유도하려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수요 확대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현지 분석가들은 관련 레버리지 ETF에 최대 5조3000억원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