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남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매수 거래의 39%가 USDC, USDT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9%p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어 "높은 인플레이션과 통화 평가절하로 스테이블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채택하는 비중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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