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SEC 위원장에 ‘트럼프 연관 밈코인’ 관련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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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세출위원회는 5월 20일(현지시간) 증권거래위원회(SEC) 폴 앳킨스 위원장을 출석시켜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다. 글렌 아이비 하원의원은 SEC가 중단한 저스틴 선 관련 사기 혐의 사건을 언급하며, 선과 트럼프와 연계된 밈코인 간의 관련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앳킨스 위원장은 관련 사건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이번 질의는 최근 트럼프 관련 프로젝트로 알려진 특정 밈코인이 논란이 되면서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선은 암호화폐 업계의 유명 인물로, 과거 SEC로부터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