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포괄적 규제 법안의 최종 표결에 들어갔다. 이번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감독 기준을 명확히 해,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법안은 미국이 글로벌 가상자산 분야에서 규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획기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제도권 내 편입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법안 통과 여부는 현지시간 21일 중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