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시 시장 “비트코인 전략 비축 추진… 법정통화화 목표”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의 시장이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자산으로 도입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궁극적인 목표는 비트코인의 법정통화화”라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자자산을 넘어 통화로 인정받게 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표는 관련 정책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 중임을 시사하며, 파나마가 암호화폐를 제도권에 편입하려는 중남미 국가들의 흐름에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