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줄이어…미 연준도 대응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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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pete_rizzo_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결국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분석가이자 비트코인 사(史)가로 불리는 피트 리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고 있으며, 연준 역시 따라올 수밖에 없다.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비트코인이 온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중앙은행 등 주요국 통화당국이 물가안정을 이유로 금리 인하에 나섰으며, 일부 신흥국도 경기 부양을 위해 같은 조치를 시행 중이다.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유지되고 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에선 연준의 전환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발언은 금리 인하가 가상자산 시장, 특히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장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