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매도세 확대…현금화 움직임”

| Coinness 기자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글래스노드는 “전날 이더리움의 라이브리니스(Liveliness) 지표가 0.69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당 지표의 수치가 높아질수록 장기 보유자들이 보유 자산을 시장에 매도하고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해당 지표가 하락하면 축적 국면, 상승하면 매도 우위에 있는 상황으로 간주된다. 또한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도 -0.08을 기록하며 약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CMF 수치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는 것은 시장 내 매수세보다 매도 압력이 우세하다 의미”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전일 대비 4.16% 하락한 2,4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