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 ETF, S&P500 ETF보다 높은 수수료 수익 기록

| 토큰포스트 속보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연간 수수료 수익 측면에서 자사의 대표 상장지수펀드인 S&P500 ETF(IVV)를 넘어섰다. IBIT는 2025년 현재 1억8,720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하며 IVV의 1억8,710만 달러를 초과했다. IBIT는 2024년 1월 이후 520억 달러 이상의 순자금을 유입되었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ETF 유입액의 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수치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