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써차이징 FTX 파산 관련 공식 문서를 인용해 49개국 이용자가 배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는 ‘벨라루스, 쿠바 등 49개국은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돼 있고, 암호화폐 플랫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금지돼 있기 때문에 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매체는 “이들 국가 이용자들의 청구(클레임) 금액 중 82%가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FTX 중국인 이용자 대부분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