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투자회사 Metaplanet이 최근 비트코인 2,205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약 2억3,870만 달러(약 3,270억 원)로, 평균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당 10만8,237달러다. 이로써 Metaplanet의 총 보유 비트코인이 1만5,555개로 늘어났으며, 누적 투자금은 약 15억4,000만 달러에 달한다.
X @WuBlockchain에 따르면, 이번 추가 매입으로 Metaplanet은 2025년 7월 7일 기준 올해 들어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 416.6%를 기록하고 있다. Metaplanet은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적극 도입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