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비트코인 5000억 원어치 매입…“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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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CEO 라이언 코헨은 자사가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과 세계적인 통화 발행 증가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따를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X(@WuBlockchain)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지난 5월 말 4,71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당시 기준 약 5억 달러(한화 약 6900억 원) 규모였다. 이번 조치는 전통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과 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