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질주에...K코인 상장도 역대급

| Coinness 기자

올해 들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원화 상장 가상자산 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상장 수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21일 매일경제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원화 상장 코인 수를 분석해보니 올해 들어 이날까지 총 229개 코인을 상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간 원화 상장 개수인 268개의 85.44%에 달하는 수치다. 업비트와 빗썸은 올해 각각 37개, 84개를 상장하며 지난해 상장 수(각각 35개, 82개)를 뛰어넘었다. 매체는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업비트와 빗썸은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의 코인을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