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와 뉴욕 증권 거래소의 소유주인 ICE 그룹이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5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베이의 가치가 3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관측했다. 앞서도 ICE는 이베이 인수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 제안과 관련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미지수라는 게 미디어의 관측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ICE가 관심있는 것은 이베이가 매각을 원하는 일부 사업부분이 아닌 핵심 시장 비즈니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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