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 차익 실현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올해 두 번의 추가 랠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지금은 투자자들의 리스크 수용 심리가 감소한 강세장 후반 이다. 지난 2024년 3월과 12월에 리스크 수용 지표는 1.9를 넘어섰지만, 최근에는 더 낮은 수준에서 매도세가 시작돼 시장에도 압박이 되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은 차익을 실현하고 있지만, 가격 상승 폭이 둔화되면서 수익은 줄어들고 있다. 다만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도 압력이 본격적으로 수요를 넘어서기 전까지는 시장에 두 차례 추가 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