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83만 개 보유…세계 최대 ETH 자산 보유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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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 비트마인(NYSE: BMNR)은 최근 자사가 보유한 이더리움(ETH) 수량이 약 83만 3,000개로,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약 29억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비트마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기관으로 올라섰다.

회사 측은 지난 35일간 ETH를 빠르게 매입해왔으며, 궁극적으로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5%를 확보하고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비트마인은 톰 리(Tom Lee)가 이끌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다.

이번 전략적 자산 매입은 장기 수익 모델을 위한 스테이킹 수익 강화와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