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 비트코인 보유량 두 배로 늘려…1,300만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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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pete_rizzo_

미국 아이비리그 소속 브라운대학교가 최근 비트코인 보유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계정 'The Bitcoin Historian'(X @pete_rizzo_)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라 브라운대의 비트코인 노출액은 1,300만 달러(약 172억 원)를 넘어섰다.

이번 결정은 대학 기금의 자산 다각화와 장기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브라운대는 이전에도 암호화폐 관련 투자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확대 조치는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