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룸버그 / X @pete_rizzo_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미국 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입법을 기다리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피어스 위원은 현재의 규제 체계를 바탕으로도 충분히 암호화폐 관련 기술 발전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조속한 규제 명확화와 업계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녀는 “미국의 혁신이 이제 막 열릴 준비가 됐다”며 낙관적인 전망도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관련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규제기관 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이 기대를 모은다.